울산시는 지역 대학생 및 청년의 학자금 대출에 따른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년 울산시 학자금 대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 으로 구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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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 주민등록이 있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2017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신규대출금의 발생이자이다.
올해 서울시, 대구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은 학자금 대출 부실 채무자로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만 34세 이하의 울산 거주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자격요건에 해당 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하고 초입금의 2%를 울산시에서 지원한다.
문의 사항은 울산시청 인재교육과(052-229-49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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