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루원시티 루에블리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사랑 나눔 수세미 손뜨개’ 테마로 Volunteer Village(볼런티어 빌리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각 가정에서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어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도록 했다.
이렇게 모인 수세미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및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센터 소속 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회적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보다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Volunteer Village(볼런티어 빌리지)활동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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