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2일 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따른 강화군의 안전을 위해 예방·대응에 나섰다.
제9호 태풍‘마이삭’의 예상 이동 경로는 역대 2위의 재산피해를 낳은 2003년 태풍 ‘매미’와 가장 비슷하고, 직전에 발생한 제8호 태풍‘바비’보다 셀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이에 강화소방서는 태풍‘마이삭’에 대비하여 예방대책 방안으로 침수, 산사태 및 농작물 등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소방 출동력 점검 및 유관기간 비상연락망을 사전 점검하여 상활발생 시 즉시 소방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경섭 예방총괄팀장은 “태풍의 이동경로와 피해범위를 정확이 예측을 할 수 없기에 피해가 없도록 농작물 및 시설물 등의 점검 및 예방 및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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