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검단119안전센터는 공공기관 자위소방대의 소화ㆍ통보 및 피난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화재 상황별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 19일 오후2시 오류주박기지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자위소방대원 11명과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급격히 연소 확대돼 다수의 요구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신속한 피난대피 ▲자위소방대의 화재초기 대응활동 ▲자체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 숙지 ▲심폐소생술(심폐소생술 강사,생활안전강사 동원) 등 상황별 재난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정재필 검단119안전센터장은“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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