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3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건복지부]박능후 복지부장관 “확산세 꺾였지만 세 자릿수 확진 계속…거리두기가 최선”
중증환자 100명 넘어 어느 때보다 의료진 필요…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촉구
등록날짜 [ 2020년09월03일 17시53분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우려했던 폭발적 확산세는 다소 꺾였지만 세자리수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는 코로나19가 큰 폭으로 확산될지 혹은 안정세로 전환될 것인지 가르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1차장은 “격리 중인 환자가 4786명이고 2주 넘게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해 방역과 의료체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24%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을 차단하고 중증환자의 급속한 증가를 막으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국민들께서도 힘들고 지치셨으리라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가 교회와 체육시설, 아파트, 요양원 등 우리 주변 너무 가까운 곳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음을 인식해 다시 한번 긴장의 끈을 조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박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공공부문의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현황을 점검하면서 공직자를 비롯해 공공기관 종사자들은 누구보다 솔선수범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공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코로나 중증환자가 100명이 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의료진이 필요한 엄중한 상황”이라며 전공의에게 정부와 국회, 의료계 선배들의 약속을 믿고 의료현장으로 조속히 돌아올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시민신문고위원회, 시민 고충민원 전화로도 접수 (2020-09-04 12:20:20)
[청와대]문 대통령 “뉴딜펀드·뉴딜금융으로 한국경제 미래 열 것” (2020-09-03 17:44:46)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