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3일(목) 06시 05분경 가좌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가 간이대기실에서 발생한 불꽃 및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인천서부소방서 소방차량 12대와 소방대원 36명이 출동해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발화지점에 전기시설 외 화재가능 시설이 없고, 소손전선에서 다수의 용융혼이 식별되는 점 등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신호 지휘팀장은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항상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시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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