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해용)는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읍에서 열린 대추축제 참석을 위해 보은읍을 방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박병노 신현원창동장,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임원진, 자원봉사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신현원창동과 보은읍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그동안 농산물 직거래와 지역축제 상호 교류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는 생태축 복원사업이 실시중인 말티재 정상을 둘러보고, 장류 체험관과 대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유해용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두 기관 간 유대관계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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