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가좌, 석남 의용소방대가 지역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지난달부터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복을 입고 버스정류장, 지하철, 관내 다중이용업소 등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장소에서 소독약을 도포하는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장경호, 한기복 의소대장은 “우리가 흘리는 땀이 많아질수록 지역사회 방역상태가 강화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를 극복할 때까지 방역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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