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소방차량 운전경력 1년 미만 현장대원 중 300km이상 도로주행 경력이 있는 훈련대상자 49명에 대해 소방차량 운전․조작 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그 중 47명의 평가수료자를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차량 운전·조작 평가는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대원 누구라도 소방차량 운전·조작이 가능하도록 운용능력을 향상해 재난현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평가는 사전 차량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운행 전 차량 점검 평가 ▲운행 중 차량 조작능력 평가 및 교통 상황별 도로주행 평가 ▲운행 후 차량 점검 평가의 총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되었다.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소방차량 운전요원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수준 높은 출동인력을 양성시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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