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15일 밤 11시 15분경 선원면 연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하여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강화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바, 차량이 도로 시설물과 추돌하여 전복된 상태로 운전자 A씨(여, 57세)가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A씨는 큰 부상이 없었으며 구조대원이 접근하여 차량유리절단기를 이용 차량문을 개방 후 A씨를 안전 구조하였고, 구급대의 현장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되었다.
강화119구조대 김용수 대장은 “강화군은 굽은 도로가 많아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서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시민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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