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PC방에서 음식 섭취 금지, 물·음료 예외…서울시 세부 가이드라인 배포
방역수칙 준수 확인 위하여 2,750개소 현장점검···위반 확인 시 즉시 집합금지
등록날짜 [ 2020년09월16일 15시51분 ]

서울시는 PC방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에 따른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시민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서울시 PC방 세부지침 Q&A’도 마련했다.
 

이는 정부가 9월 14일(월)부터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를 조건으로 전국 PC방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그 세부 기준에 대한 시민의 문의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른 혼란방지를 위한 것으로, 120 다산콜센터와 자치구청을 통해 파악된 주요 질문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먼저 PC방 시설 내 음식물 판매·섭취 제한되지만, 물·음료의 판매나 섭취는 허용된다. PC방 종사자(업주, 직원)의 식사도 허용된다. 손님이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물(물·음료 제외) 역시 PC방 내부에서는 취식이 금지된다.
 

또한 미성년자(만19세 미만)는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에도 PC방 시설 출입이 금지된다.
 

더불어 정부의 전자출입명부(KI-PASS)는 반드시 설치해야하며, PC방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회원 로그인 시스템으로 전자출입명부를 갈음할 수 없다. 단,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자출입명부는 허용된다.
 

9월 18일부터 도입되는 매장 내 제로페이 QR코드를 통한 출입인증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와 자치구는 관내 PC방 2,75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핵심 방역수칙 위반이 하나라도 확인되면 집합금지로 전환할 뿐만 아니라, 위반의 심각성과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여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고발조치(벌금 300만원) 될 수 있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 및 방역비 손해배상(구상권) 청구 대상이 된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주분들은 철저한 방역관리에 힘써주길 바라며, 특히 신분증 확인 등으로 미성년자 확인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유동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연이은 태풍 마이삭․하이선에도 경상북도 인명피해 Zero (2020-09-16 15:56:34)
[서울시] 1,290명 시민참여단 비대면 온라인「평화・통일 사회적 대화」개최 (2020-09-16 15:47:05)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