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 기탁 등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감리회 부평교회(담임목사 손웅석)는 지난 9월 17일 이웃돕기 쌀 8,500kg를 삼산동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으며, 청천교회(담임목사 배정훈)와 순복음부평교회(담임목사 이기성)에서 각각 백미 500kg을 부평구에 기탁했다.
또, 윈드스카프(대표 최용현)에서 기능성양말 1,005켤레, ㈜월드페이퍼텍(대표 유종택)에서 손소독제 430개를 지원했으며, 고강도다이어트짐(대표 현재원)에서 백미 640kg, 인천탁주(대표 정규성)에서 백미 650kg을 기탁하는 등 관내 기업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가구와 청소년 쉼터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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