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간호조무사회(회장 이종잠) 회원들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의료봉사 현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경상북도 간호조무사회 이종잠 회장은 지난 3월 전국 간호조무사 회원 40명과 함께 국군대구병원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간호업무 수행에 동참했으며, 4월에는 경북 도내 123개소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회원들에게 마스크 총 2500장을 지원했다.
또 8월부터는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45곳을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생수와 간식을 전달하면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및 자격신고 안내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순회 격려 방문은 9월 중순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2019년 대구에서 도청 신도시로 이전 한 경상북도 간호조무사회는 도내 23개 지부에 약 1만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4500여 보건의료 기관에 종사하고 있다.
경상북도 간호조무사회 이종잠 회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보건인력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맡은바 역할을 다하며,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상생하는 길을 도모하는 경상북도 간호조무사회의 행보에 많이 응원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김영길 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 준 간호조무사회 등 보건의료 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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