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득상 의장(강화군의회)은 2021년도 강화군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시비 예산을 확보하고, 햅쌀·포도·새우젓 등 농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로 분주하다.
신 의장은 지난 17일(목) 강화군 의회사무과장·예산팀장·농산물 유통팀장과 함께 인천시청 및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박인서 市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을 연이어 만나 21년도 강화군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며 군에서 요청하는 예산들이 원안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관내 농수산물의 유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신 의장은 ▲버스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지원사업 ▲인천 206호 어업지도선 건조사업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강화대교 조형물 설치사업 ▲화개정원 조성사업 ▲남산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도로시설물 및 인도정비사업 ▲어재연 장군 충장사 건립사업 ▲마니산 관광지 정비사업 ▲초지대교 조명등 교체사업 ▲해안도로변 초화단지 조성사업 ▲강화섬쌀, 포도, 새우젓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홍보사업 등에 대한 市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인서 정무부시장과 신은호 시의회 의장은 “강화군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 역점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신 의장은 “강화군 현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내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발로 뛰며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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