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서기용)는 인권 친화 및 미래지향적인 경찰 수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사부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지난 17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기존 사무공간과 조사공간이 혼재된 개방형 사무실로 운영되었던 것을, 각 수사팀 사무실에 분리 조사실을 마련하여 사건관계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인권 친화적 조사환경을 구축하였다.
또한, 호송 차고를 신설하여 체포된 피의자를 호송차고를 통해 형사팀으로 바로 호송하는 등 동선을 단일화하여 피의자 인권침해 및 도주 우려를 원천 차단하였다.
서기용 예산경찰서장은 ”이번 수사부서 환경개선을 통해 인권침해 및 미래지향적인 수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수사 과정에서 인권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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