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선선해진 날씨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산행 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5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가을철인 9~11월에 발생한 사고가 3107건으로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한다.
등산 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으로 ▲다목적 위치 표지판을 활용한 자신의 위치 확인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산행 전 날씨 및 일몰시간 알아두기 ▲낙엽 등으로 인해 가려진 지형 및 장애물 피하기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 선정하기 등이다.
주양락 119구조팀장은 “안전한 등산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유념하시고, 산악위치표시판과 구급함의 위치를 확인하시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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