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7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2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 밥도둑 만나러~ 내년에 또 올게요!
오감만족 축제로 자리매김,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성황리 마무리
등록날짜 [ 2017년10월23일 10시30분 ]


올해로 22회를 맞은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지난 19일부터 4일간 광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천의 옛 상권 회복을 기원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토굴새우젓 김장 김치 담그기, 김말이 대회, 반값 경매, 김 굽기 대회 등 축제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인 김장 문화의 재미와 소중함을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었고, 반값 경매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젓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또 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올해의 경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고 동창생과 함께 떠나는 맛있는 김장여행’이란 주제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광천읍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축제기간 특별 코스를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이다.

 

또한 제6회 홍성전국주부가요제, 장사 씨름대회,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연계 행사로 개최하여 특산품 홍보 위주의 틀을 벗어났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도 개최되어 대규모 단체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축제 기간 내 지속된 풍물패 공연, 인디오 공연, 난타공연, 각종 축하 이벤트 등은 눈과 귀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광천토굴새우젓은 전국적으로 그 맛을 인정받은 명품 중 명품이며, 광천김 역시 과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다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할 것이라 입을 모았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축제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은 내년에 보완하여 더 나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올려 0 내려 0
전근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홍성군]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맞춤서비스제공” 거리홍보 (2017-10-23 10:32:28)
[울산시]‘조선해양미래산업연구원’설립 심포지엄 개최 (2017-10-23 10:27:39)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