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를 실시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기간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평상시 대비 4% 증가함에 따라, 연휴기간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강화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귀경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화군 보유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및 문구 송출, 현수막 및 배너 게시, 안내문 전달 등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라는 뜻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적극 펼쳐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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