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연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쌓기 여행 ‘아빠랑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11월 17일과 18일 1박 2일로 떠나는 이번 프로그램은 덕산 및 보령 일원에서 진행되며 바쁜 직장생활로 아버지와 자녀간의 대화와 공감대 형성 부족으로 나타난 문제를 해소하고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행 동안 참여자들은 ▲아버지 교육 및 케이크 만들기 ▲가족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온천 테마파크 실내 물놀이 ▲개화예술공원 산책하며 가족사진 남기기 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캠프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순금 가족청소년과장은 “소통과 관계 단절이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박 2일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평생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8~13세 자녀로 구성된 가족(3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11월 3일까지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gunsanfc.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선착순 마감, 부자관계향상 캠프 미 참여 가정 우선 선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443-5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0~11월에 예비부모를 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출산 및 양육에 관한 정보 제공뿐 아니라 준비된 부모로 성장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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