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자원봉사 재능 나눔 축제 및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오늘은 자원봉사 하기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팝페라, 요들, 하모니카, 색소폰, 댄스 등 재능 나눔 힐링공연과 미니텃밭, 실팔찌, 정리수납, 석고방향제, 전래놀이, 손마사지 체험 등 자원봉사 체험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체험부스에는 양성교육을 통해 구축된 센터 소속 전문자원봉사단과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자원봉사 단체, 유관기관 등 30여개 단체가 참여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또 제4회 민들레홀씨 그리기 대회 및 역대 수상작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대회에는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초·중·고 청소년 300여명이 참여,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활동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와 중·고등 청소년부로 나눠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오는 11월1일 이후 남구자원봉사센터 온라인 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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