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보건소는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다양한 치매극복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주안역 광장, 남인천고등학교 교문 앞 일대에서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기억동행꾸러미를 배부했다.
기억동행꾸러미는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치매예방정보지, 치매 서비스 안내리플릿, 치매안심센터 홍보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미추홀구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활동은 어렵지만 치매노인과 가족에게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골목골목까지 치매로부터 안전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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