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6일 화재안전특별조사 업무추진 유공자 3명에 대한 소방청장표창 수여식을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서부소방서 서장집무실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천·밀양화재를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된 화재안전특별대책은 대형화재를 막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민간인 이기건 씨를 포함한 김민호 소방위, 장혜진 소방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책수립 및 수행, 중점관리대상물 선정 및 컨설팅 등의 공적으로 소방청장표창을 수여받았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대형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