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박물관은 오곡이 무르익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박물관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프로그램 및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강화역사박물관에서는 우리집 가훈 쓰기, 박물관 유물 찾기, 삐에로가 불어주는 요술풍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캘리그라피와 서예로 우리집 가훈을 써주고, 박물관 유물 찾기 미션을 수행한 어린이들에게는 비눗방울과 연 등 다양한 체험교구를 나눠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다육식물 심기, 부채에 야생화 그리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을 직접 심어보며 식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원형부채에 산과 들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직접 그려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며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ganghwa.go.kr)를 참고하면 된다.
강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험 및 교육적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강화박물관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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