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폐업을 앞둔 문구점의 대표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학용품을 기탁했다.
홍성읍에서 에이스 문구를 운영하는 백희현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때 작은 나눔을 통해 희망의 힘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린 학생들을 위한 문구용품을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웃 간 나눔문화를 활성화하여 온정이 가득한 홍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슬리퍼, 노트, 필기도구 등 기탁받은 학용품을 지역 내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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