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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논의 위해 머리 맞댄다
3개 시도지사, 지방소멸 위기 대응 메가시티 구상 제시
등록날짜 [ 2020년10월08일 16시53분 ]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0월 8일 오전 11시 케이비에스(KBS) 창원방송총국에서 개최되는 ‘부산울산창원케이비에스(KBS) 특집토론’에 참석해 수도권 집중화 대한 동남권의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참가한 가운데‘부울경의 새로운 도전, 동남권 메가시티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3개 시도지사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수도권 집중화 시대에 동남권의 상황을 짚어보고, 수도권 집중의 근본 원인 및 동남권의 대응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지방인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어 지방소멸의 위기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지방이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해 동남권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메가시티를 구축한다면 수도권에 버금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권역으로 성장 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기존 부울경 협력에 대한 노력 ▲동남권 메가시티의 전제조건 ▲정부의 지방분권정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동남권 메가시티를 넘어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구축이 필요하며 실행을 위해서는 상호 이해관계를 떠나 대승적 차원의 공동협력이 중요하다”며 “그 전제로 정부의 예산지원이 밑바탕이 되어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고,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토론회는 10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부터 오후 8시 30분 까지 케이비에스(KBS)1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부울경 3개 시·도는 인구 및 산업의 수도권 집중화로 비수도권 지역과의 불균형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인구 800만의 동남권이 제2의 국가 성장축으로 성장하여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갖고 지난해 3월‘동남권 상생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대구‧경북과 함께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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