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이경자)는 지난 8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신한은행 부천역 지점과 옥길동 지점을 찾아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은행원 00는 적금까지 해약, 3,28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고객을 보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소사경찰서는 지난 5.20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전 금융기관과 500만원 이상을 현금으로 찾을 시 112신고토록 하는 핫라인을 구축, 현재까지 총 13건· 4억여 원을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경자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의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부천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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