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은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한달을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여 전방위적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이는 심뇌혈관 질환(심·뇌혈관)으로 인한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를 앞두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응급처치 실시율을 높여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SNS, 카드뉴스 등을 활용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경로의 달 기념 「어르신 비대면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추진 ▲심폐소생술 표준교육 기초 동영상 활용 「생활 응급처치 교실」운영 등이다.
이는 코로나19 심각단계 지속에 따라 비대면 간접교육을 중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 “환자 발생 시 빠른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다”며,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을 맞아 기본 응급처치는 꼭 익혀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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