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인주)는 15일(목)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올해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라북도 여성단체협의회의 지목을 받아‘위기극복! 여성이 앞장선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을 여성이 앞장서서 극복하고, 나아가 여성 리더로서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황인주 회장은 “군산시 여성단체 2천여 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다 보면 지금의 위기는 반드시 극복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 여성단체를 시작으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희망하며 다음 참여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농협 중앙회 군산시지부, 사)소비자 교육 중앙회 군산지회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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