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광역시영양사회(회장 이경미)와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사)대한영양사협회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센터의 위탁운영을 맡으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 방문지도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급식 영양 컨설팅 ▲어린이급식소 규모별 식단 및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부모 등) 위생·영양 교육 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사)대한영양사협회 인천광역시영양사회는 2015년부터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며, 어린이와 주민을 우선으로 위생사업 및 급식사업, 교육사업을 진행한 결과 식약처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2018년)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전문적인 영양사로 구성된 만큼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해서 급식 위생관리 및 영양 수준 향상 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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