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가 코로나 19 대응으로 지친 공직자들을 위해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인공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의 흥덕산업㈜(대표 김윤회)와 3-1 생활권 복합시설 현장을 담당하고 있는 대림산업(부장 박진호).
이들은 15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을 찾아 지난 10여 개월 간 코로나 19 대응에 매진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음료수, 빵 등 등 간식을 전달했다.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는 “코로나 19로 휴일 없이 밤낮으로 검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진호 대림산업 부장 또한 “약소한 마음이지만 고생하는 보건환경연구원 구성원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