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0.16.(금) 고정배 보건복지여성국장 주재로 본격적인 가을 단풍관광 시즌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대응 분야별 방역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정책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道 13개 부서장, 18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가을철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가을철 특별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하였다.
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일부 강화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조치를 시·군에 요청하고 코로나-19의 발생 및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에는 관광지 유흥시설, 노래방 등 12종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관광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는 추석 연휴 이후,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조치 중 고위험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대규모 행사에 대하여 면적당 이용 인원 제한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도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하고 음식점 등 실내에서는 짧은 시간 머물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대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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