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아침 짙은 안개로인한 교통사고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일 새벽5시 50분에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안개로인한 14중 추돌이 발생하였으며 2015년 영종대교에서 안개로 인한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였다.
짙은 안개는 도로에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평소 주행속도의 절반이상을 줄이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하며 비상점멸등 및 헤드라이트를 켜고 주행하여 자신의 차의 위치를 알리면서 주행하여야 한다.
또한 자동차 실내 음악 등을 끄고, 바깥 도로상황에 귀 기울이며 운전해야 한다.
이우근 대응총괄팀장은 “짙은 안개속 사고는 큰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베테랑 운전자일지라도 교통사고의 주의하며 안전운전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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