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임성순)는 2020.1. 연수1동에 위치한 고려인 밀집지역인 함박마을을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경찰·유관기관·주민대표로 구성된 외사치안협력위원회를 신설, 2020.10.20.(화) 외사치안협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천청 최초로 경찰·지자체·법무부 출입국·고용노동청·다문화센터·외국인 주민 등 21명으로 구성된 연수경찰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는 향후 경찰-유관기관 간 치안현안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통해 외사안전구역의 치안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임성순 서장은 “연수경찰서 외사안전구역의 공동체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주신 협력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안전은 경찰만의 노력이 아닌 민·관·경의 협력으로 확보되기 때문에 외사치안협력위원회의 구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