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화재 발생원인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부소방서 화재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체 199건의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2건(31.5%) 발생하였으며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쓰레기소각 등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담배꽁초는 불씨를 꼭 제거 후 버려야 하며,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음식물 조리시 화원을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고,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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