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김태현)는 제75회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고 홍성숙경사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하였다.
본 행사는 서범수 국회의원과 울산남부 직장협의회(회장 안성주)에서 전국의 경찰관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논의한 결과, 고 홍성숙경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되었다.
고 홍성숙경사의 부군 안치영씨는 “경찰조직에서 이렇게까지 마음을 써 주는 것에 대하여 너무나 감사하다”며 딸이 자라면 엄마의 뜻을 이어 경찰로 키워내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청 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인천중부서 직장협의회, 경기남부청 직장협의회장단 등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 하였으며, 성금 전달식이 끝나고 서범수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현안 문제와 공무원직장협의회에 관한 법률(이하 직협법)의 개정필요성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으며 서범수 의원은 일원화 지방자치경찰제에 대한 문제점 및 직협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토로하는 직장협의회장들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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