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1년(2020년 실적)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환류해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이다.
구는 평가대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표별 추진 실적을 연중 관리하고, 담당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1:1 컨설팅과 자체 교육을 실시 중이다.
지난 8월부터는 매월 부구정창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각 부서장들과 중간 실적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상섭 부평구 부구청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구민 생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정시책 합동평가가 우리 구의 행정 역량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전 부서의 유기적 협업과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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