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경찰서장 김도형) 정각지구대(성창록 지구대장)는 주민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아름답고 안전한 길거리 조성을 위해 남동구청과 협업으로 지구대 옆 인도에 벚꽂길을 벽면에 로고젝터를 설치하였다.

정각지구대는 근거리에 초등학교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약 8,000세대)가 위치해 평소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지구대 옆길을 통해 이동하며, 지구대 벽면을 마주하는 차도는 8차선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아 로고젝터를 이용한 홍보 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에 정각지구대에서는 남동구청(구월2동주민센터)에 지구대 옆 인도와 벽면을 활용한 로고젝터 설치를 의뢰하였고, 남동구청에서 타당성을 검토 ▲‘안전하고 살맛나는 남동’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괜찮아 잘 될 거야’ ▲‘어린이보호구역,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등의 조명 그림과 문구가 들어간 로고젝터를 설치하였다.

지구대 옆 인도에는 재개발 이전에 벚꽃으로 유명하였던 옛 구월동의 추억을 회상하고 야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아름답고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고자 ‘LED’조명장치를 이용,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 “주민 안심 길”을 조성하였다.

“주민 안심 길”에서 자녀들과 기념촬영을 하던 주민들은“예전에 벚꽃 구경을 하던 추억이 생각나고 아름다운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 자녀들과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 너무 좋다”면서 “아름답고 즐거웠던 좋은 추억을 되살려주고 주변에 안전하고 멋진 명소를 만들어준 남동구청과 경찰관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