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2일 오후19시28분경 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제조업 공장에서 화목난로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10여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공장 관계자가 천장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신고하였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18대와 대원54명을 동원하여 진압하였다.
이번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서 추산 약 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허정기 현장대응단장은 “화목보일러 설치는 외벽과 충분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며 “벽과 천장은 불에 타지 않는 재료를 사용하고 항상 보일러 주변을 살피어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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