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추현만 서장은 지난29일 오전9시40분 가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장비를 이용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덕분에 챌린지 감사편지를 전달 받은 서부소방서는, 직원들이 받은 감동을 전달하고자 추현만 서장이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에 임했다.
추현만 서장은 용현동 라면형제 화재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순하고 쉽게 안전한 대피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추현만 서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을 보유중인 추현만 서장은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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