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경 검암동 소재의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 출동 후 귀소 중이던 서부소방서 지휘차량이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자체접수 및 출동한 건으로 버섯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1대와 대원28명을 동원하여 10분여만에 진압하였다.
비닐하우스 1동이 소실되어 3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한우 현장대응단장은 “노후화된 전기배선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정기적인 점검을 통하여 화재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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