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배달특급’ 2차 사업지 공모에 22개 시군 참여의사‥‘뜨거운 관심’ 입증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차 사업지 공모 마감‥수원·고양·용인 등 22개 시군 참여 의사 밝혀
등록날짜 [ 2020년11월02일 20시35분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차 사업지 공모가 무려 22개 시군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배달특급 2차 사업지 공모를 벌인 결과, 최종 도내 22개 시군이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당초 모집 목표였던 16개 시군 보다 6개 시군이 더 많은 것으로, 지난달 5일 열린 ‘배달특급 2차 사업 설명회’에서도 당시 20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열띤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에 참여 의사를 밝힌 지자체는 광주, 고양, 광명, 구리, 군포, 김포, 남양주, 동두천, 수원, 시흥, 안양, 안성, 양주, 양평, 여주, 연천, 용인, 의왕, 의정부, 이천, 포천, 하남 총 22개 시군이다.

 

이들 시군들은 배달특급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플랫폼이라는데 공감, 지역 상생경제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반응이다.

 

최종 2차 사업 대상지는 각 시군이 신청서를 통해 밝힌 이용 활성화 전략,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원정책 등을 면밀히 검토·평가해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시군별로 가맹점 모집, 시험운영 등의 준비절차를 모두 마친 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이르면 2022년 상반기 까지 신청 지자체 22개 시군 모두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신청서에는 전통시장 육성사업 등 각 지자체 특색에 맞는 지원 시책이 담겼다”며 “많은 관심이 몰린 사업인 만큼 지자체 여건에 맞는 지역 맞춤 서비스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독과점 없는 공정한 배달앱 시장 형성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 합작으로 개발·운영을 추진하는 ‘배달특급’은 오는 11월 중 공식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화성·오산·파주 시범지역 3곳에서 시작해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고,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이재명, “이제는 경제활성화에 힘 합칠 때” 경기도 국회의원에 기본주택·기본대출·기본소득토지세 도입 건의 (2020-11-02 20:36:57)
[충남지방경찰청]충남경찰, 마을 이장을 통한 이륜차・농기계 운전자 안전운행 당부 (2020-11-02 20:31:13)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