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는 2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찾아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은성전장, ㈜동양테크윈, ㈜지노아이앤티, ㈜한양로보틱스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공장시설, 생산라인 등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이전해온 이들 기업은 지난 7월부터 문을 열고 공장 가동 중에 있으며, ㈜은성전장(대표 정호용)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동양테크윈(대표 김지평)은 스마트팜, 대인소독기를 ㈜지노아이앤티(대표 최진호)는 비대용 순간온수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한양로보틱스(대표 강대충)는 내포산단 1호 기업으로 자동취출로봇을 생산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멕시코, 동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16일 충남도청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투자하는 1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하는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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