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 한 달간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올해 73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소방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소방서 청사 앞 비대면 소방유물 전시장 및 포토존을 운영하여 다각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어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흥미요소를 넣어 화재예방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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