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강보영)와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 홍보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경대구경북 700만 향우인을 위한 회지인 ‘대구경북 소식’에 ‘2020 대구·경북 문화관광 특집호’를 발간해 가을․겨울에 방문하면 좋을 경북 여행지를 소개하고 대구경북 향우인들의 고향 방문과 함께 인접 경북지역의 문화․관광 여행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이번 문화관광 특집호에는 경북 23개 시․군 주요 관광명소 뿐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북여행지’, ‘가을이면 타는 듯 붉게 물든, 꼭 가보고 싶은 경북의 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든다’ 등 테마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700만 재경 향우인들의 경북방문을 적극 독려․지원하고 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김영달 사무총장은 “재경 시도민회와 경상북도 서울본부가 합심해 700만 출향인들에게 고향방문을 넘어 내고장을 더욱 자세히 알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경북도 서울본부와 재경시도민회간의 긴밀한 협조로 더욱 많은 경북관광 홍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경북문화관광 활성화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면서, “앞으로도 서울본부는 코로나19 이후 대두된 언택트 사회 트렌드에 발맞추어 SNS 홍보 등을 집중 강화하고, 서울역에 설치된 경북문화관광 홍보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23개 시․군 향우회 포함), 타 시․도 서울본부 등을 통한 다각적인 경북관광 홍보와 수도권 직접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는 안전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한 거리두기 경북 언택트 관광 23선’을 선정․발표한 바 있으며, 경북 서울본부는 이와 연계해 수도권 소재 경북전담여행사 경북언택트 관광상품을 기획․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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