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11월3일 오후 2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움에서 남구온마을교육공동체 오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남구온마을교육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픈컨퍼런스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교육활동가, 마을 강사,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마을 교육계획 수립과 실천과제를 찾기 위한 민·관·학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홍보영상 관람 및 주영경 시흥장곡마을교육활동가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주민(마을), 지자체, 학교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라정민 인천마을교육활동가의 사회로 주제별 열린 대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오픈컨퍼런스 종료 후에도 주제별 분과 모임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2018년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남구온마을학교 사업과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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