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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2020 전남마을 박람회’ 17일 팡파르
시군대표 22개 마을, 숨겨진 가치 찾아내 관광자원화
등록날짜 [ 2020년11월11일 14시04분 ]


 

전라남도가 17일부터 2일간 마을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2020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열릴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전남, 찾고 싶은 마을’을 주제로 펼쳐지며, 도내 22개 각 시·군을 대표한 마을이 참가한다.

 

최근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행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라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17일에는 22개 마을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마을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한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18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마을 대표들이 참여한 퀴즈대회, 국악 공연,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도 이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각 마을이 가진 독특한 문화, 역사 등 문화적 콘텐츠 자원을 탐색․발굴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로, 전남의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에 소개될 목포시 만호마을, 여수시 당머리마을 등 22개 마을은 시·군 추천으로 선정됐다. 특히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면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거나 마을 전통을 살려 공동체 문화를 잘 이어오고 있는 마을 ▲마을 유래와 설화 등 오랜 문화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쉰 마을 ▲농악·길쌈놀이 등 전통 공연예술을 계승․발전시키며 생활 속에서 재연한 마을 등이 지역 대표로 뽑혔다.

 

박람회에선 22개 마을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이뤄지며 마을당 3분가량의 영상도 선보인다. 또 마을이 가진 한옥 등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각광받은 마을들도 참여해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마을은 역사의 근원지이자 공동체 문화의 모태로 영속성이 훼손돼선 안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마을을 지켜내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관광마을로 육성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발전을 이끌어 내는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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