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강화 마니산 유치원 지도교사 및 119소년단 원생 50명이 손수 쓴 감사의 편지로 각종 재난 및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소방관을 격려해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불 꺼 주셔서 감사해요”, “소방관 아저씨 사랑해요”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과 편지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더 강한 책임감을 갖춘 모습으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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