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도, 제2차 제주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평화와 인권의 섬,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제주’ 비전 제시
등록날짜 [ 2020년11월17일 19시11분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제2차 제주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인권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인권위원회, 시민사회단체 인권 전문가,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2차 제주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비전과 정책목표, 과제 및 실행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인권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문화 확산 및 인권행정 기반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지난 10월 30일 공청회에서 의견수렴 된 내용을 반영하여 비전은 ‘평화와 인권의 섬,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제주’로 하고 △ 인권의식 고양 및 인권문화 확산 △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 △ 인권친화적 도시 조성 △ 인권 추진체계 강화 4대 정책목표를 담았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15개 정책과제, 60개 세부과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권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사회적 약자 인권증진을 위한 여성의 대표성 강화 및 장애인 통합 돌봄, 청년 주거안정 등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인권 추진체계 강화를 위해 인권전담조직 확대, 인권헌장 제정, 인권영향평가 도입, 인권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최종보고회에서 의견 수렴된 내용을 검토해 오는 12월에 제2차 인권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2021년 1월에 인권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내년에는 인권영향평가 도입 준비, 인권헌장 제정 논의, 인권교육 확대 등 인권도시 제주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권행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송형섭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 불법주정차 신고 간편해진다…앱 켜고 사진만 찍으면 끝 (2020-11-17 19:16:28)
[광주광역시] 부동산 불법 투기 9건 적발 (2020-11-17 19:07:32)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