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3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회재 의원] 25일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 토론회 개최
지역균형발전과 전라선 이용객 급증 등에 부합한 고속철 구축 방안 논의
등록날짜 [ 2020년11월19일 12시23분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11월 25일(수)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회재 의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여수시, 순천시, 구례군, 곡성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고승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부회장의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방향과 기대효과>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한다. 또 균가균형발전위원회 박진홍 과장과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처장 등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의 당위성과 관련, “낙후된 지역들은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투자를 받지 못해, 경제성이 더욱 떨어져가는 빈익빈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와 산업 절반이 수도권에 편중된 상황에서 경제성보다는 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함으로써 낙후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라선을 고속철로 신설하게 되면 익산~여수 구간이 기존 98분에서 60분으로 단축되면서,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부합하는 서울~여수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라선 고속철도가 구축되면, 2012년 176만명에서 2019년 650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한 전라선 승객의 이용 편의 충족과 함께 여수·순천을 거점으로 하는 남해안권 신성장 관광벨트의 기틀이 다져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의 절실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모아 사업이 반드시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선은 2011년 ‘복선 전철화’ 이후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3시간대 KTX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유지 (2020-11-19 12:25:52)
[경기부천시]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초고령화 대비한다 (2020-11-19 12:15:51)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