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8일 강화읍 신문사거리에서 강화대교까지 이어지는 도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퍼레이드 및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경찰서와 합동으로 고성능화학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6대와 인원 15명을 동원하여 관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퍼레이드하며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터주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소방차 길터주기 집중 캠페인을 열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전단지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에 대해 널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철 현장지휘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서에서는 시민과 함께 공유·소통하는 비대면 안전체험 행사 및 각종 캠페인을 추진중이다. 시민 여러분께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를 포함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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